"은하철도 999에 탑승하겠니? 한번 타면 돌아올 수 없어. 잘 생각해봐. 누구에게나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건 아니야."-part1.그때 내 진심은 그게 아니었는데part2.정말 저 별에 가야만 할까part3.걱정하지 마, 지금 날 사랑하면 돼part4.기차가 출발하기 전에 돌아와야 해-'은하철도999'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며 읽기 시작한 책📚애니메이션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어서 잉? 했었지만 나도 모르는 새 박사님과 이명석님의 유년시절 추억을 공유하고 내 추억을 회상하며 그 분들과 감정도 공유하게 되는 책.작가님들의 이야기 덕분에 현실의 힘듦을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메텔을 '청춘의환영' 이라고 표현한 부분,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메텔은 청춘의 때를 보내는 이들의 마음속에 나타나는 동경의 대상이다. '저 사람을 위해 나는 훌륭한 존재가 되고 말겠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누군가다.제가 어렸을때 메텔을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봤던것 같거든요-'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추억을 떠올리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두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가는데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책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