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로널드 B.토비아스 지음, 김석만 옮김 / 풀빛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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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가지 플롯을 다 읽는 다 하여도 정확히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플롯을 안다고 하여 풀리지 않던 이야기가 술술 풀릴거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난 솔직히 조금 뜬구름 잡는 이야기 처럼 읽혔다. 그래서 뭐? 라는 식의 물음만 남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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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비밀 - 아리스토텔레스와 영화
마이클 티어노 지음, 김윤철 옮김 / 아우라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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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란 무엇인지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알기 쉽게 풀어서 쓴 글이다. 솔직히 시학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표지 디자인도 그렇고 무슨 비밀이 있겠냐며 비아냥 거렸는데 역시 기본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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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업 -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은 무엇이 다른가
알렉산더 맥켄드릭 지음, 폴 크로닌 엮음, 김윤철 옮김 / 북하우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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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사서 읽을 걸 그랬다. 영화로 무슨 수업을 하느냐며 책 제목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 저자는 나같은 놈을 위해 한마디 한다. 예술은 가르칠 수 없는 것이라고...스스로 그 규칙을 새롭게 발견할 때까지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말에 무한 신뢰를 하며 책을 펼쳤고 후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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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트 16
우라사와 나오키 글.그림, 나가사키 다카시 스토리 / 학산문화사(만화)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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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게 판을 크게 별여놨다. 
명백한 우라사와의 자만이다. 
거대 담론을 코믹스 케릭터와 연관지으려는 시도가 
처음엔 신선했으나 이야기의 확장이 도가 지나치며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20세기의 숨박히는 플롯도.
몬스터의 디테일한 플롯도 
기대할 수 없는 지금. 
내가 지금 읽고 있는게 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좋게 말해 괴작이지 
의미 없는 에피소드의 나열정도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앞으로 극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모르겠지만
16권이 지나도록 탄성을 자아낼 만한 스토리 전개와
감동이 없다는 점은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무척 낮게 한다.
남은건 싸질러 놓은 그 많은 동서양의 이야기를 
어떻게 하나로 봉합할 것인가...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라사와는 스토리 작가로서 섹스피어를 능가하는 
신적인 존재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확인을 하고 싶어서라도 다음 권을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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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보급판 문고본) C. S. 루이스 보급판
C.S.루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홍성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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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의 창의적 상상력, 그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는 점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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