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 이기적인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실천윤리
피터 싱어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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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이기적이라는 대중적인 편견을 반박하려고 시도하며, 다른 지각이 있는 존재들의 쾌고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옳은 일이라 주장한다. 번역은 그냥 읽기에는 부드러우나 철학적 엄밀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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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사유의 기술
존 코팅엄 외 지음, 강유원 외 옮김 / 유토피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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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픽을 잡아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소개한 철학 입문서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번역도 좋았다. 다만 책의 크기와 판형이 작았는데 보기 불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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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man Predicament: A Candid Guide to Life's Biggest Questions (Hardcover)
David Benatar / Oxford Univ Pr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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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무의미하며 인간은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고통 사이에 갇힌 곤경 상태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비관주의적 결론은 베네타의 반출생주의적 주장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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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 존재하게 되는 것의 해악
데이비드 베너타 지음, 이한 옮김 / 서광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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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에 등장한 반출생주의에 관한 중요한 연구서이다. 이익-해악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출산이 악이 되며, 일반적으로 삶의 질이 낮아 어떤 삶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번역문은 초벌번역을 그대로 출판했는지 거칠며, 교정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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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크리스틴 오버롤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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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출생주의에서 부모 역할을 강조한 연구서 중 하나이다. 특히 사랑하는 부모-자녀 관계는 상호 이익이 될 수 있으며, 이것이 실제로 출산의 가장 좋은 이유라고 주장한다. 부드럽게 번역했으나 엄밀함은 다소 떨어지는 번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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