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영혼의 비타민은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책이었다. 과연 내영혼의 비타민이란 존재할수있나라는 생각과 함께 읽은 책이었는데 ... 삶에 교훈을 주는듯한 명언을 모아놓은 책인데 꽤 가슴에서 멀어진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중가장 기억에 남는 명언은.. [명언노트를 만들어라.교훈이 되는 말귀를 하나하나 적다보면 어느센가 멋진나의 교훈노트로 이어져있을것이다]였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은 매니아층이 두꺼운 마법소설이다. 현재와 마법세계가 함께 공존한다는 소재로 멋진상상력과 재미난 스토리로 나의 눈을 책에서 띠게하지 못했다. 특히 해리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서 벌이는 퀴디치경기는 정말 리얼했고 이경기장면이 영화에서 가장보고싶은 장면이었다. 과연 이장면을 어떻게 표현했을까가 가장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내용과 특히 결말부분의 반전도 아주 흥미진진한 소설이었다.
상도를 보게된계기는 m드라마에서 방영한 상도라는 드라마의 영향이컸다. 상도매니아로서 책은 과연 어떻게 상도를 이어나갔을까라는 생각에 보게되었다. 상도역시 상인의 도덕과 지켜야할것들에 대해 중점으로 서술.. 현대인의 도덕성에 경각심을 일으켜줄만한 놀라운 내용이 많았다. 작가가 보는 상인의 도덕은 이러한것이며 우리가 지켜야할것또한 이런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권한권이 아주 소중한 책이라는 생각과함께 참 교훈깊게 읽은 책이었다.
다정다감은 정말 재미있는 만화책이다. 여주인공을 둘러싼 두남자친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면서도 독특한 성격의 여자친구가 그들사이에서 벌이는 에피소드가 정말 재미있다. 약간 얼빵한 여주인공과 매력만점 성질만점인 신세륜의 러브러브는 정말 아직도 입가에 웃음을 남게하는것같다.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그들의 우정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도 정말 매력만점인 캐릭터이다.
이만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현공간과 다른 공간을 책이라는 매개체로 뛰어 넘나든다는 점이었다. 다른세계에서 온 여주인공에게 희망을 건 동료들과 그들간의 사랑과 우정이 정말 멋지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조금 잔인하고 많은 조연들의 죽음이 조금 슬프기도 했지만 멋진그림과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에는 추천표를 날릴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