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매체라고 생각하고 이 책을 구매했다. 처음에 읽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몇페이지를 보고 다시 책을 둘러보니 내가 거꾸로 보았던 것이다. 일본책 번역이라 내가 볼 때 맨 뒤가 맨 앞이었기 때문이다. ^^;; 다시 처음부터 읽어보니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완벽한 부모는 없다. 그러나 상처를 상처로 보고 회복하며 내 상처를 껴안고 내 부모를 껴안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 될 것이다. 육아를 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상담을 통해 치유하며 자신의 부모를 보고 자신의 상처를 보고... 이 과정을 저자는 잘 그리고 있다
당일배송이 알라딘을 찾게되는 이유입니다. 거기에 포인트 적립이 잘되고, 포인트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중고서점도 이용해봤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