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모자 책가방 속 그림책
김미숙 글, 박미정 그림 / 계수나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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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 글. 김미숙 /  그림. 박미정


포근한 색감이 참으로 따뜻한 그림책

두손으로 수줍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양말 주인공 소녀의 미소가 새삼 사랑스럽다






 



고사리 손으로 책장을 오물 오물 넘겨가며 보는 막둥이

그림만 가지고도 쉽게 내용을 따라 갈 수 있다 








자꾸 양말을 다른 동물이 가져 간다며

자기가 혼내 줘야겠다 엄포를 놓는 막둥이 ㅎㅎ


마지막 꼬마주인공 뽀리가 벌러덩 잠자는 모습이

자기랑 똑 같다며 마냥 행복해 한다

작은것 하나에 이뻐하고 행복해 하는 아들 녀석이라 감사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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