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작가 애덤 케이는 의사이자 코미디언이랍니다.
의사이기에 의학적인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면서도,
코미디언으로써 재치만점인 책이에요.
뼈 반, 살 반, 근육 많이!
좀 징그럽고 많이 웃긴
우리 몸 탐험서
겉표지부터 궁금증 발동시키지요?!
애덤 케이의 선생님과 헨리 파커의 그림이 함께 매치가 잘 되어있어요.
그림에서또한 재치가 느껴지죠~
요즘 얼굴에 여드름이 난 예비 중....
스트레스를 받아하기에~ 요 부분을 보여주었어요.
언젠가는 불쑥 사라질거야..
본문의 내용보다 더 재미있게 본 부분~!!
참일까 똥일까? ㅋㅋㅋ
재채기할때 눈 떠도 눈알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저는 어찌하여.. 튀어나오는걸로 알고 있었을까요?ㅜㅜ
아이가 흥분했어요! 내가 퀴즈 낼게~!!
"엄마, 엄마,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도 있을까, 없을까?!!!"
"에이~ 심장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어디있어! 없음!!"
"똥~!! 있지요~!
그런걸 '우심증' 이라고 해~!!!
어머~!! 세상에는 다르게 태어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네.. 신기해, 신기해!!"
저 또한 함께 놀라워 했어요^^
하나더~!!
읽는 재미가 있는 부분은~~^^
'케이의 쿵큼증'
상식쌓기에도 좋고, 아~~! 이랬구나!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아이가 궁금해 했던.. 부분이 딱! 나와 있어서 보여줬어요^^
'엄마, 왜 내가 간지럼피면 안간지럽고 엄마가 살짝이라도 만지면 난 간지러운거지?'하고 물었었거든요~~
그게 여기 따~~악!!
몸속탐험하며, 새로운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