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호 키워드는 극복이 힘들군요 ㅠㅠ홍지흔 작가의 로맨스 소설 '딜라잇'은 복제견, 학폭, 인터넷 방송 등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많습니다.흥미는 있지만 다소 어두운 분위기와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렁띠 작가의 '순종하고 싶어요'는 조폭 남주와 순수한 여주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13살의 나이 차이와 보호자와 피보호자라는 관계를 넘어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정이라는 평도 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마음을 사로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