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도 감사하라
루어무 지음 / 해피맵북스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실패하면 어쩌지? 이거 잘못된거 아냐?

우리는 어떤 일을 하건 매번 고민하고 걱정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성공을

문전박대해버린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 수 있었던건 실패는 성공과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같이 공존한다는 것

이었다. 성공을 하면 실패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게나마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성공은 실패의 최소함이라는 뜻이다.

무한한 시행착오를 반복해서 얻을 수 있는 많은 경험들. 실패속에 숨겨진 교훈들을

기억하고 성공을 위해서 실패가 쌓아준 발판을 딛고 올라가야만 한다.

 

많은 성공적인 글들은 실패가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단지 실패는 실패일뿐 사람의 역할이나 생각의 변화에 따라서 성공을 결정된다는 것도

알려준다. 순간 순간의 선택과 생각 그리고 행동들은 성공으로 가는 작은 요소라는 것도

책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글 마지막에 볼 수 있는 한마디문장은 우리가 실패를 경험했을 때 해야할 무언가를 적어놓은

것 같다. 그것이 인내든 성격이든 추진력이든지 말이다.

 

실패의 의미 - 실패의 극복 - 성공의 과정 이라는 큰 틀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은 자기계발서라는 느낌도 들지만 삶의 지침서라는 느낌도 강하게 든다.

 

단순히 한번 읽고 그치기 보다는 실패라는 벽에 부딪쳤을때 한번쯤 자신의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전개시켜줄 내용들이 들어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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