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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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계산하지 않는 우직한 정치가, 길게 보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길

p.366 | 정치라는 것 | 문재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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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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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원칙‘ 얘기를 했다. ˝우리가 쪽 살아오면서 여러번 겪어 봤지만, 역시 어려울 때는 원칙에 입각해서 가는 것이 가장 정답이었다. 뒤돌아보면 늘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땐 힘들어도 나중에 보면 번번이 옳은 것으로 드러났다. 노 후보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 외로우셨던지 당신 생각을 지지하자 매우 기뻐했다.

p.99 | 2002년의 감격 | 문재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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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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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까스로 발견해 낸 건 만일 우리가 타인의 내부로 온전히 들어갈 수 없다면, 일단 그 바깥에 서 보는 게 맞는 순서일지도 모른다는 거였다. 그 ‘바깥‘에 서느라 때론 다리가 후들거리고 또 얼굴이 빨개져도 우선 서보기라도 하는 게 맞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해‘란 타인 안으로 들어가 그의 내면과 만나고, 영혼을 훤히 들여다보는 일이 아니라, 타인의 몸 바깥에 선 자신의 무지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그 차이를 통렬하게 실감해나가는 과정일지 몰랐다. 그렇게 조금씩 ‘바깥의 폭‘을 좁혀가며 ‘밖‘을 ‘옆‘으로 만드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김애란 | 기우는 봄 우리가 본 것 | 눈먼 자들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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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씨를 말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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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손가락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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