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는 고딩때부터 친구사이입니다. 정확히는 공통친구(a)를 둔 견원지간인데 둘다 친구라고는 a밖에 없어서(..) 사이가 안좋아도 자주 이야기 듣고 가끔 만나게 돼요. 어느날 a가 술먹자고 불러서 a와 수는 만취하고 결벽증 있는 공은 수 집도 모르는데다가 + 자기 집에 데려가기 싫어서 모텔로 데려갑니다. 수 바닥에 던져놓고(..) 자기도 잠들었는데 (참고로 공은 상탈하고 자는 버릇이 있음) 수는 잠깐 일어났다가 몸좋은 남자가 자고있길래 내 섹파구나 싶어서 꼬셔서 자게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서로인걸 알고 화들짝 놀랍니다.몸정->맘정으로 이어지는 내용인데.. 뭔가 대화쓰는데 약간 주말드라마?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뭐라고 묘사는 못하겠는데..) 근데 술술템에 갈등도 길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는 좋았어요. 수가 구조해서 키우는 고양이가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