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는 덜 슬플 거라는 생각으로 읽었지만...너무 슬프다.... 남겨진 할머니의 마음이고스란히 느껴졌다....ㅜㅜ정말 이 부부처럼 사랑하고 아껴주고 늘 함께하는... 그런 부부로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