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단님 깨진 거울도 세상을 비춘다가 이북으로 나오다니 정말 감격스럽네요. 이 책을 접하고나서 담적단님 책은 아묻따 예약하게 됐죠 ㅎㅎ 저는 후회공 무심수 조합을 참 좋아하는데 후회공둘 후회 수준이 제 눈엔 별로 차지않더라구요 아니 수를 굴릴만큼 굴리고 쟤는 왜 저 정도밖에 후회안하나... 병아리 눈물만큼 후회하는데 그걸 또 받아주는 수는 뭐지 ㅠㅠㅠ 하던 찰나에 깨진 거울 수는 아닌건 절대 아닌 대쪽 같은 수!! 너무 좋더라구요. 네 저는 수편애자입니다 ㅎㅎ 공은 죽어라 후회하고 수는 안받아주는 게다가 그 당시엔 신선한 차원이동물이었죠 작가님 필력도 받쳐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 인생작을 편하게 이북으로 볼수있어서 참 좋네요 종이책도 있긴한데 이미 너덜너덜해서 ㅠㅠ 조심히 보고있었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