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은 리페일님의 대표작인 작품입니다 페일던이라는 굵직한 작품이 있지만 예전부터 리페일님을 알던 분들이라면 훼손이 대표작이라고 다들 생각하실것같아요. 세월이 많이 지났기때문에 소장본 내용이 현대에 맞게 조금씩, 생각보다 많이 각색된 부분들이 보이네요 작가님이 얼마나 고심하시고 각색하셨는지 잘 보입니다. 구작낼때 고대로 내는 작가님들도 계시는데 리페일님은 수정을 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북과 소장본 둘다 가지고 있는게 좋아요 하하 이 명작을 겨울에 다시 읽을수 있어서 행복해요 훼손은 겨울이랑 어울리는 글인것같아서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패션 다심 집에 소장본으로 가지고 있지만 이북으로 자주 읽고 싶어 이북도 구입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패션 서브 커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패션 본편보다 다심 먼저 읽었어요. 혐관, 정신적으로 병약한 수, 귀족같은 수 좋아하면 대만족할수 있을거에요. 크리스 제 최애 수입니다
힐러는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네요. 제가 알았을때는 이미 판중상태였어서 언제 다시 나오나 눈물흘렸었거든요. 이렇게 다시 재출간된게 꿈인것같고...읽어보니 왜 힐러를 인생작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외전까지 다 읽으니 우리 야바 너무 새끼고양이같고 ㅠㅠㅠ 차이석은 새끼고양이 주운 집사같아요 크크 외전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이 힐러 외전으로 뇌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다른 작품도 곧 만나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