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신규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자존심을 다치면 유능해지지 못한다. 유능하지못하면 남을 이기고자 하는 일에 집착하게 되고, 그 결과 얻는 것은 허탈함뿐이다. 사람은 밥만 먹고 누워 자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두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하게끔되어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일을 회피하게 되는 것은 비교와경쟁에 질려버렸기 때문이다.
 내 아이가 잘되기를 바란다면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불편한 마음부터 훌훌 털어버려야 한다.
그리고 무엇이 자신의 의도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지 않아야 한다. 간절히 바란다는 것은 쉽사리 이루어지기 힘들다는전제를 깔고 있고, 그런 생각은 각종 무리와 폐해를 낳게 마련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한 담백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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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독깨비 (책콩 어린이) 2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조셉이 사람의 모습을 한 하느님의 얼굴을 알아보는 때는 바하 순간들이었다. 그들이 베푸는 친절 속에서 어렴풋이 빛났고, 도움의 열망 속에서 눈부시게 빛났으며, 배려 속에서 은연중에 드러났고, 진정 그들의 눈길에서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꼈다."
교장 선생님은 잠시 말을 멈추더니 다시 안경을 벗었다.
"그들이 베푸는 친절 속에서 어렴풋이 빛났고.
교장 선생님이 빙그레 웃으며 되풀이해 말했다.
"정말 간단한 일이죠, 친절이란, 참으로 간단한 일, 누군가 필요로 할 때 던져 줄 수 있는 따뜻한 격려의 말 한 마디. 우정 어린행동, 지나치며 한 번 웃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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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이 독깨비 (책콩 어린이) 2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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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임스 배리의 또 다른 작품 『작고 하얀 새 The Litle White Bird」에서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터시먼 선생님이 연단 위에 놓인 작은 책을 휘리릭 넘기더니찾던 쪽을 발견하고 돋보기안경을 썼다.
인생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봅시다.……… 언제나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라."
터시먼 선생님이 청중을 향해 고개를 들었다.
"필요 이상으로 친절하려고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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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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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푸스 푸지트, 아모르 마네트(Tempus Fugit, Amor Manet).
세월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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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사람의 삶을 보듯이 한 발자국 떨어져 자신을 보면,우리는 갖고 있는 것보다 갖지 못한 것에 얼마나 집착하며 살아가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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