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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질문 독서법 -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영어'합니다
대치동 헤더샘 지음 / 더블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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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보내지 않고 아이에게 영어 책으로 영어공부할 수 있게끔 하고 있었어요 .
솔직히 불안해하면서 하고 있었는데 헤더샘 책을 읽고 나니 뭔가 단계별, 방법들이 체계화 된 느낌이에요.
책 계속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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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기초+활용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7
이상권.권동균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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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 기초+활용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초등학교 선생님 두분이 만든 책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든책이라고 하니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활용에 대해 더 잘 나와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께는 두껍지 않고 적당한데 크기가 A4용지 정도의 크기로 일반 책보다는 조금은 큰 책이다.



내가 어릴때에는 초등학교때에는 컴퓨터로 숙제를 하거나 평가를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초등 고학년들은 영상을 찍어서 발표를 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서 그걸 발표한다고 들었다.

초3인 우리집 첫째 아이도 다른나라 조사해오기, 우리고장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조사하기 등 여러가지를 조사해서 출력한 후 갖고가기도 했다. 이제는 컴퓨터를 할 수 없으면 조금은 불편해지는 시대가 되었다.




학습진도표가 책 앞쪽에 적혀 있다. 많이 적혀 있긴 하지만 정말 간단한 내용들이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에 한개 씩 해보는 계획을 세운다면 컴퓨터를 어렵지 않게 배워나갈 수 있을거 같다. 

책을 따라하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면 길벗 출판사 홈페이지에 질문을 할 수가 있다. 이런 서비스가 있는게 정말 좋다. 이 책은 '혼자서도 척척' 이라는 작은 타이틀처럼 책보고 따라하다가 모르는 부분을 직접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다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읽고 어려운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면서 컴퓨터로 직접 실습을 하면서 배워나가는 것이어서 아이 주도 학습에 좋을 거 같다.



사실 인터넷으로 검색할때에는 단어를 쳐서 검색하기를 누르면 그에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이건 그냥 아이에게 간단히 설명만 해줘도 습득력이 빠른 어린아이들은 금방 혼자 해낸다.

그런데 책 설명에서 인터넷 상세검색 부분을 봤을 때 꽤나 마음에 들어서 이 책을 선택 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어린아이들이 컴퓨터를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를 수도 있다. 하긴 ~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영상 찍어서 어플로 편집하면 될테니 굳이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못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컴퓨터의 일부 기능만 할 수 있는 것이고 (일부가 많은 부분이긴 하지만 . . . ) 사실 컴퓨터로만 할 수 있는 작업들도 있고 컴퓨터를 사용하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어쨌든 컴퓨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니까 어릴 때부터 잘 ~ 배워두고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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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 줘!
우에타니 부부 지음, 오승민 옮김, 노석구.사마키 다케오 감수 / 더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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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원소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과학 미션이 펼쳐진다는 타이틀을 가진 책이다.

표지가 굉장히 재미나게 그려져 있다.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고 뭔가 내용도 재밌을거 같은 느낌을 팍팍 준다.

아이와 책을 같이 읽고나서 책의 특징을 6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다.

책의 특징 . 첫번째

일반적인 (?) 책들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야 하는 책이다.

쉽게 말하면 거꾸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하면 될 듯 하다.

책 두께는 적당하다.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책의 특징 . 두번째


책을 읽는 방법이 따로 있다.

책의 앞쪽에 있는 책읽는 방법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정보코너 , 원소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이지 들이 주석처럼 따로 설명 되어있다. 이 책 점점 맘에 든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을 반드시 더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의 특징 . 세번째

우리 생활 속 물건의 원소에 대한 설명!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었을 때 가장 좋았던 부분이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 속 원소를 알 수 있는거 ! 이거였다.

과학이라는게 나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과학이라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책의 특징 . 네번째

글과 그림의 가독성이 매우 좋다.

사실 같은 책이라도 어떤 그림인지, 어떤 글씨체인지에 따라 느낌이 굉장히 달라진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설명의 그림체 , 색 배색, 글자의 배열 등이 보기 좋게 되어있다. 난 이런 부분을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같은 책이라도 어떤 그림인지, 어떤 글씨체인지에 따라 느낌이 굉장히 달라진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설명의 그림체 , 색 배색, 글자의 배열 등이 보기 좋게 되어있다.

난 이런 부분을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책의 특징 . 다섯번째


만화는 책 분량의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절반은 원소도감이다.

원소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등 원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만화는 책 분량의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절반은 원소도감이다.

원소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등 원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책의 특징 . 여섯번째


아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재미나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숨은 캐릭터 찾기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난 구성과 내용은 기본이고 책의 맨 끝부분을 보고 작가님의 센스에 웃음이 났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쪼그마한 캐릭터를 몇페이지에 약 4장정도에 그려놨는데 그 정답이 책 뒤에 그려져 있다.

이걸 보고 " 어? 이거 뭐야 ? 숨은 그림찾기다 !! 찾아봐야겠다 " 면서 다시 책을 펴보게 됐다. 작가님 센스 멋지다. ^^


과학좋아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도 추천한다.

초등고학년에게도 추천하고 중학생에게도 추천한다.

사실 . . 어른에게도 추천한다 .

쨌든 난 이 작가의 다른책을 얼른 찾아봐야겠다.



해당 글은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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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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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초등 공부 관련한 책을 많이 찾아봤다.

과목별 공부방법 책을 최근에 많이 본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과목별 공부방법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를 할 마음이 있어야, 공부를 할 환경이 되야 공부를 할텐데 ? 싶은 생각이 번뜩 들었다.

이전까지는 문해력은 필수, 수포자 안되려면, 영어공부는 어떻게 ? 이런 문구들에 좀더 집중했었다면

이 책을 접하게 된 후에는 공부정서 ! 라는 단어에 집중을 하게되었다.
서울사립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김선호 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늦기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 제목이 좀 와닿았다. 그래..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공부정서지.. 맞지.

이 분 유튜브를 보면 잔잔한 말투로 말씀하시는게 매력적이다 ^^

사립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그중 공부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특징을 보시면서 이 책을 쓰신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부제처럼 작은 글씨로 서울사립초 상위1% 아이들의 비밀이라고 적혀져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왜 사립초가 없는건지, 의문이긴하다. 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사립초가 없는걸로 알고있다. 첫째가 초등에 들어가기 전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봤는데 많은 의견들이 대구나 부산으로 가야 사립초에 갈 수 있단 내용들이 많았다.

사립초 한개쯤은 있을 법도 한데 ,, 한개도 없다는 상황이 정말 아쉬웠다.
서울 사는 지인들의 아이들이 사립초에 다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좀 부러울 때가 있다. 사립초와 공립초 둘중에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럽기도 했고 공립초와는 조금 다른 과정들도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뭐 내 아이가 공립초를 다니든 사립초를 다니든 건강하게 잘 커주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한거지 !
^^
최근 뉴스에 부모들이 사교육에 굉장히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는 내용들이 눈에 띄었다.

시대가 변했고 이전처럼 지식만을 머리에 넣는(?)공부방법은 시대에 뒤떨어진 공부방법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것을 어떻게 교육해줘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나마 제일 가성비 좋은 재능키우는 방법이 공부라서 부모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다.

다들 공부는 누구나 기본은 해야하고 조금만 노력하면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공부도 엄연히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피아노를 잘치는것, 그림을 잘그리는것, 춤을 잘추는것 등 예체능 계열 뿐만 아니라 공부도 확실한 재능이다 ! ^^
이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공부정서가 정말 중요하다.

억지로 책상에 앉게 할 수는 있다. 억지로의 유효기간은 초등학생 때 까지만이다.
그 이후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 진정한 공부가 된다.

교육대기자 티비 방종임 편집장의 추천글이 적혀있다. 교육대기자 티비 유튜브도 자주 보고있고 저분 책도 읽었었다^^ 괜시리 반갑넹ㅎ
책 앞쪽에 지금까지의 자녀공부법을 잊으라고 쓰여있다. ^^
책을 읽고 아이의 공부정서를 다시 점검(?)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목차에서
우리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공부 정서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동안 내가 궁금하고 스스로 의문을 가지며 이게 맞나? 내가 어떤부분은 신경을 안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졌나?

했던 질문들이 목차에 쓰여 있다.

목차를 보면서 속으로 '어머! 어머!' 했다.ㅎ 어쩜 내가 궁금했던거, 긴가민가 했던것들을 이렇게 정리해뒀을까.

사립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인터뷰가 책에 쓰여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질적인 경험담을 이야기해주니 더 좋았다.

공부정서가 좋은 아이들은 달라도 확실히 달랐다. 목표가 있고 생각 정립이 제대로 잘 됐달까?

어떻게 하면 그럴수 있지? 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된다.

중간에 앞의 내용을 정리해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좋았다 ^^
나만의 체크리스트인거같으면서도 나만의 요약집같은 느낌이었다
이건 작가님이 쓰신대로 내가 하고 있는방법이니까 체크! 해두고, 저건 내가 좀 방법을 바꿔봐야겠다 싶은건 줄을 쳐주고 ^^
"공부는 할놈만 한다 "라는 말이 있다. 맞는말인듯 틀린말인거 같다.^^

아이는 잘놀아야하니까 공부는 나중에 중,고등에 가서 제대로 하면된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중고등때의 공부가 입시와 관련된 공부일테니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공부정서가 없다면 그때 되서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 책에선 차근차근 초등부터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심어 줄수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있다.
궁금한 부분을 굉장히 다정하게 알려준다.
(이건 유튜브의 선생님 말씀이 오버랩되서 더 그렇게 느끼는거같다 ^^ ㅎㅎㅎㅎ)

난 지금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않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 공부를 하게끔 하고있다.
그리고 강조하는건 "기왕하는거 기분좋게 하자" 라고 이야기 해주고있다.^0^

이 책을 보면서 '내가 하고있던 방법이 괜찮았구나'하며 뿌듯했던 부분도 있었고

'내가 너무 조바심냈구나' 하며 메모를 하며 스스로 다짐을 한 부분도 있었다.
과목별 공부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건 공부 정서! 이게 진짜 중요하다.

책보면서 메모한걸 다이어리 앞에 붙여놔야겠다 .

^^

(나름 공부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더니 좀 뿌듯하다 ㅎ)



이 책은 초등 저학년~ 고학년 학부모님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아이가 어릴수록 더 일찍이 공부에 대한 정서를 좋게 해줄수 있을거 같다.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생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책추천
#공부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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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
김선호 지음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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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 공부에 대해 궁금하고 스스로 의문을 가지며 이게 맞나? 어떤부분은 신경을 안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졌나? 했던 질문에 대한 답들이 적혀 있었어요.
초등때 공부정서를 잡아주기 쉬운듯해요.
공부정서가 긍정적이고바르게 잡혀있다면 학교의 학문적인 공부 뿐만아니라 평생 배움에 대해 좋은 영향을 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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