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 군, 원소를 찾아 줘!
우에타니 부부 지음, 오승민 옮김, 노석구.사마키 다케오 감수 / 더숲 / 202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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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모든 원소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과학 미션이 펼쳐진다는 타이틀을 가진 책이다.

표지가 굉장히 재미나게 그려져 있다.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고 뭔가 내용도 재밌을거 같은 느낌을 팍팍 준다.

아이와 책을 같이 읽고나서 책의 특징을 6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았다.

책의 특징 . 첫번째

일반적인 (?) 책들과 달리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야 하는 책이다.

쉽게 말하면 거꾸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하면 될 듯 하다.

책 두께는 적당하다.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책의 특징 . 두번째


책을 읽는 방법이 따로 있다.

책의 앞쪽에 있는 책읽는 방법을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좀 더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정보코너 , 원소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이지 들이 주석처럼 따로 설명 되어있다. 이 책 점점 맘에 든다. 이 작가의 다른 책을 반드시 더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책의 특징 . 세번째

우리 생활 속 물건의 원소에 대한 설명!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었을 때 가장 좋았던 부분이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물건들 속 원소를 알 수 있는거 ! 이거였다.

과학이라는게 나와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과학이라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책의 특징 . 네번째

글과 그림의 가독성이 매우 좋다.

사실 같은 책이라도 어떤 그림인지, 어떤 글씨체인지에 따라 느낌이 굉장히 달라진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설명의 그림체 , 색 배색, 글자의 배열 등이 보기 좋게 되어있다. 난 이런 부분을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같은 책이라도 어떤 그림인지, 어떤 글씨체인지에 따라 느낌이 굉장히 달라진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설명의 그림체 , 색 배색, 글자의 배열 등이 보기 좋게 되어있다.

난 이런 부분을 조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책의 특징 . 다섯번째


만화는 책 분량의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절반은 원소도감이다.

원소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등 원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만화는 책 분량의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절반은 원소도감이다.

원소의 이름이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등 원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책의 특징 . 여섯번째


아이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재미나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숨은 캐릭터 찾기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재미난 구성과 내용은 기본이고 책의 맨 끝부분을 보고 작가님의 센스에 웃음이 났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쪼그마한 캐릭터를 몇페이지에 약 4장정도에 그려놨는데 그 정답이 책 뒤에 그려져 있다.

이걸 보고 " 어? 이거 뭐야 ? 숨은 그림찾기다 !! 찾아봐야겠다 " 면서 다시 책을 펴보게 됐다. 작가님 센스 멋지다. ^^


과학좋아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도 추천한다.

초등고학년에게도 추천하고 중학생에게도 추천한다.

사실 . . 어른에게도 추천한다 .

쨌든 난 이 작가의 다른책을 얼른 찾아봐야겠다.



해당 글은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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