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꽃만큼 아름답고 밥만큼 소중하다 - 한 교사의 학교도서관 40년 분투기
이혜화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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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고 교장선생님의 학교도서관 만들기.........

'학교'라는 곳이 단순히 공부만 가르치고 입시를 위한 장소가 아님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온갖 부정부패로 물든,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닌 요즘 학교를 보면서

화수고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참다운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장선생님 그 한 사람의 지혜 열정 솔선수범이 학생들을 끌어모았고

학생들의 꿈을 채워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곳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원래 책을 손에 쥐면 끊었다 읽곤 하는 내가

이 책은 너무나 깊게 빠져들어 한번에 읽었다는 게 신기하다.

그리고 읽다보니 흥미로운 부분도 발견했다.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그 화수고 출신이라고.....

아무튼..

다시 한번 읽으면서 그 감동을 느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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