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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희망씨 지음 / 미네르바 / 200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을 보는 3초의...지혜
저는 평소에 책을 가까이하는 쪽에 속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내용이 간략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고
참을인(忍)이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조금만 생각한다면 이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람이 인상을 쓰면
우리뇌가 긴장을 하고 굳어지면서 사고가 유연하지
않아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굴을 펴고 웃기를3초씩 반복하다보면
아주 좋은 뇌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고로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때 억지로라도 3초만
웃어보세요. 우리가 ‘똘래랑스’라는 말을 쓰면서도
과연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나요?
이건 우리나라말로 관용이라는 뜻입니다.
남에게 베풀기가 요즘 세상엔 쉽지 않게 되어버렸는데
작은 관용이 나라도 구한다는 것을 3초만 생각하자..
정말 좋은 말인데 이 3초로 인해서 우리가 마음속 행복을
찾는 3초의 지혜를 얻고 세상 속에서 자신을 찾는 3초의
지혜를 얻고 또 한세상은 나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부디 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3초만 생각한다면 정말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쁜 세상이지만 정말 짧다면
짧은 3초..우리가 한번만 더 생각하고 살면 이세상이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