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이대표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EBS에서 방영됐던 EBS 특별기획 <호모이코노미쿠스>~!!

3명의 유명 멘토와 평범한 우리 같은 여러 멘티들의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를 담은 내용이다

멘토는 재테크 카페에서 유명한 이대표, TV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 중인 성선화

그리고 3남매와 방콕 한 달 살기 하는 평범한 블로거인 줄 알았던 이웃... 알고 보니 재테크로 유명한

김유라 님~~~^^

성선화 멘토와 김유라 멘토의 책은 읽어보아서 익히 어떠한 사람들인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더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 대단한 3명의 멘토와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 멘토들의 천만 원 모으기~!!

6개월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지원한 수많은 사람들 중 멘토마다 각 3명씩의 멘티를 선발했다

그 멘티들의 상황에 맞게 멘토들이 여러 가지 팁을 제공하고~

단순한 절약이 아닌 돈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을 심어주어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도록 한다

p. 21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덜 쓰느냐다

저축을 좌우하는 건 수입이 아니라 지출 통제다

지출 통제~~ 결국은 절약이다~!!

그리고 플러스 재테크~!

부동산에 관심이 있어서겠지만 이대표 멘토 절약 팁 중 부동산에 관한 재테크 팁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p.149

진정한 재테크는 나의 몸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현실이 녹록지 않고 앞이 안 보일수록 미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써야 합니다

꿈은 크게 가지시고요

....열심히 스펙을 쌓으세요

하루라도 빨리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시작하세요

청춘, 건투를 빕니다

젊은 멘티들을 선정한 성선화 멘토의 글이다

젊은 청춘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내용일 것이다

또한 성선화 멘토가 말한 경제공부는 당장 실천해야 할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던 멘티들은 역시나 김유라 멘토가 이끄는 아줌마 멘티들~!!

다들 다~~나 같은 느낌~~^^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는 내용들이었다~~

육아와 일상생활에 지친 그녀들의 더 알찬 하루하루가 읽으며 서도 그 모습이 마구 그려졌다~

김유라 멘토의 여러 생활 절약 팁 등도 좋았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모든 멘티들은 목표한 천만 원을 달성한 사람도 있었고~

근접했지만 달성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천만 원 달성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는 많은 것들이 그들에게도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p.230

자산을 보유하고 늘리지 못한 채 월급을 소비만 하고 사는 삶은 위험합니다

수입의 반은 저축하세요

p.232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빅터연산 홈스쿨링으로 좋아요~~

[세트] 빅터 연산 초등 5학년 세트 - 전2권 - 5A 5B, 초5 수준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이제 3월이 되면 5학년이 되는 아들~~

자연수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에서~~

이제는 분수의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해야 할 때가 왔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분수가 제일 쉽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이들도 그럴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처음 접하는 단어와 방식이 어질 어질 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엄마표~선행 학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빅터연산은 만화로 그 단원의 핵심을 재밌게 설명해 줍니다~

언제나처럼 아이들은 문제집을 펼칠 때마다 각 단원의 만화를 모조리 읽더군요~~ㅋㅋ

엄마표 홈스쿨링 진행을 위해서는 연산책이 너~~무 문제만 있으면 안 되잖아요~~^^

엄마의 어설픈 설명보다는 좀 더 체계적인 설명이 도움이 되죠~~

 

전체적인 설명보다는 유형별 단계별 설명이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단순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닌 것도 좋아요~~

 

 

좀 더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들이 있거든요

빅터연산책의 장점 중 하나는

빅터연산 문제의 문제들 이외에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겁니다~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학년의 문제가 나와요~~

지금 통분 단원을 하는 중이라~~통분 단원 클릭~!!!

 

다양한 문제를 다 푼 뒤에~ 학습 저장 기능으로 저장할 수 있어요~~

문제집 이외에 다른 문제를 더 풀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2019 재테크 대전망
서기수 외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2월

국제 정세를 비롯해서 너무나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된 재테크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19년 재테크의 방향을 잡아준 책...^^

2019년의 시작은 2019년 재테크 대전망 책으로 시작했다

***서평시작****

경제도서를 좋아하지만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는 분야는 없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 좀 더 정확한 방향을 안내하는 도서인 것 같다

부동산, 주식, 보험 그 외 재테크가 가능한 모든 분야를

각각의 전문가가 2019년의 흐름을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전망하고~

투자할 여러 방향을 짚어준다

책의 표현대로 투자 나침반이란는 표현이 어울리는 책이다

종목분산과 기간분산 그리고 지역분산까지~!!

그저 분산투자가 좋다는 것 말밖에 모르던 나에게 좀 더 구체적인 이유 제시는 이해를 돕기에 충분했다

부동산 대전망에서는 아주 세부적인 부분까지 짚어준다

좀 더 관심 있게 봐야 할 지역을 알려주고~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책이라기 보다 전문가의 투자계획서를 엿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p.26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일반 투자자라고 한다면,

오히려 가격이 더 떨어지지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부자들이다

기본적인 투자 마인드에 있어서

'가격이 언제 오리지?'보다는

'언제 떨어지지? 빨리 더 떨어져야 내가 들어가는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자들일 것이다

부자의 마인드... 일반 투자자와의 차이...

더 떨어질 때를 대비해 언제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런 차이가 부자와 일반인을 가르는 차이구나 싶다

p.195

하락하는 증시 속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나온다

2019년 글로벌 증시의 큰 화두는 금리 인상일 것이다

더 많은 포인트가 있지만 한가지 소개하면 금리 인상에 따른 전망이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목해야 할 해외 주식들까지 하나하나 소개해준다

p.254

...

따라서 향후 합리적인 자산의 이전을 위해 증여화 상속을 미리 준비하는

트렌드가 생기게 될 것이며,

특히 선진국의 사례처럼 종신보험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에 관한 분야의 재테크... 최근 이와 관련된 강의를 들은 바 있어서 더 와닿았다

그 외에도 많은 내용이 있으나 정보가 많은 책이라 더 구체적인 내용은 생략한다

2019년은 좀 더 넓은 시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재테크를 위한 첫발~!! "2019 재테크 대전망" 독서를 추천한다~

서평 끝~~^^

보모라면 꼭 읽어야 할 지침서~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이보연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8년 11월

워낙 유명한 저자이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꼭 읽고 싶었던 책이다

**** 서평 시작****

첫째 아이를 키울 때는 모든 게 미숙하고~~

좀 더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수많은 육아서를 읽었었다

하지만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는 육아서를 선택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두 아이의 육아에 지쳐서가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아이를 키우며 매번 부딪힐 때마다

제대로 된 방법이 절실했다

좀 더 일찍 이 책이 나왔더라면 좀 더 현명한 엄마로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나에게 매우 유익한 육아서라고 말하고 싶다

분명 육아서이기 하나 형제자매에 관한 내용은 크게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4남매의 둘째인 나는 책에 나온 둘째의 특성을 그대로 가진 사람이었다 ~~^^

그리고 첫째, 둘째, 가운데 아이, 막내... 각각의 아이가 가진 특성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환경적인 이유들이 어른이 된 나의 시각에서는 참으로 안쓰러웠다

p.46에 있는 자매가 필요한 32가지 이유...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자매만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왜인지 모르겠지만 읽고 나니 재밌다기보다는 먹먹한 마음이 계속되더라~

        

자매를 나에게 주신 부모님께 문득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었다

육아서를 읽다 보면 늘 드는 생각이

'..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지??? '하는 거였다

이 책에서 내가 제일 줄을 많이 그은 부분이 바로 그 제대로 된 해결책 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정말 필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틈만 나면 벌어지는 두 녀석의 전쟁...

전쟁의 시작 조짐만 보여도 스트레스받는 게 엄마가 아닐까 싶다

언제나처럼 누구 한 녀석이 울어야만 끝나는 싸움 ㅋㅋㅋ

이 모든 게 엄마의 대처가 잘못돼서 일어났음에 매우 반성했다

좀 더 현명하게 첫째도 둘째도 사랑 가득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다

p.21

부모는 생각보다 일찍 우리 곁을 떠난다

배우잔 자녀는 생각보다 늦게 우리를 찾아온다

그 과정에서 꾸준히 내 곁을 지키는 사람이 바로 형제자매다

수십 년에 걸쳐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큰 영향력은 형제자매로부터 나온다

살면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내용 중 하나다.

꾸준히 내 곁을 함께 하는 사람.. 그들이 바로 내 형제자매라는 거...

p.147

..한 아이를 일방적인 편애하는 태도가 아니라

두 아이가 서로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둘째 아이에게 기본적인 규칙을 알려주고 그것을 지킬 수 있도록

일관성 있게 지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편애하고 싶어서 편애하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긴 하지만

이게 두 녀석 모두에게 좋지 못한 것이니 규칙을 정해서 일관성 있는~!! 지도를 해야겠다

p.175

부모가 의도하지 않아도 아이가 불공평을 느낀다면

그에 따른 서운함과 원망은 고스란히 형제자매에게로 옮겨간다

....

두 아이가 자주 다툰다면 부모의 사랑이 자녀에게 공평하게 표현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모의 행동 하나하나 좀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ㅡㅡ;;

p.199

아이가 자아 정체성을 찾을 때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얻는 일이다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늘 '나'만을 위한 부모의 애정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존재한다

p.200

평소 아이의 말과 행동에 귀 기울이며 충분히 관심을 보여주자

그리고 매일 5번 이상 아이에게 긍정적인 칭찬을 해주자

칭찬거리를 찾기 어렵다면 아이의 상태를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해주는 것도 좋다

p.226

형제자매 사이이 갈등에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을 통제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p.246

아이의 행동을 단호하게 제한하는 것이 두려워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 될까? 엄마 거의 다 됐는데..." "기다릴 수 있지? 못 기다려?"와 같이

애매모호한 화법을 사용하지는 말아라

이런 표현은 제한이 아니라 제안이다

p.276

공감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네가 그렇게 느끼는구나'라는 판단과 비난 없는 수용만이 존재한다

아이에게 따뜻한 표정과 말로

"엄마가 동생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많이 서운했구나"라고 말해주자

...

모든 게 부모의 대처 방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너무 몰라서 두 녀석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이렇게 대처하면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구나~~하는 현명한 대처법에

참으로 유익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2019년은 두 아이에게 좀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 책의 모든 걸 적용해봐야겠다~

혹 아이가 둘 이상이신가요?

그럼 무조건 이 책 읽으시고~~ 현명한 부모로 거듭나세요~~~~~~~~!!^^

**서평 끝

[클래식책추천]퇴근길 클래식 수업

퇴근길 클래식 수업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클래식 이야기
나웅준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18년 12월

퇴근길 클래식 수업

나웅준 지음

**서평

#퇴근길 클래식 수업

첫째를 임신하고 태교 음악회에 갔다가

같이 간 남편의 숙면에 민망했던 기억이 먼저 떠올랐다~

나 또한 음악을 들으면 저건 클래식이구나 저건 대중가요구나 정도의

ㅋㅋㅋ 구분을 하는 수준의 사람이다

이런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써도 될지 모르겠다^^

글 읽는 내도록 작가의 노력이 마구 느껴졌다~

알고 보면 음악의 하나의 작은 장르이며~

조금만 알고 들으면 꽤 재밌는 음악이 클래식이라고 말이다

음악회에 갔을 때 물론 사회자의 곡 설명이 있지만

잠이 솔솔 올 정도의 조용한 목소리에~

재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설명이 더 깊은 숙면을 유도했던 것 같다 ㅋㅋㅋ

음악회 프로그램을 신제품 발표회와 접목해서 설명한 부분은 참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서곡이 뭔지 교향곡이 뭔지~ 아는 곡에만 눈이 번쩍 뜨였던 음악회..^^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첫 번째 구절이었다

엘가의 음악이 자신의 사랑을 위한 곡이었다는 사실도

토요명화에 나오는 음악이 스페인 작곡가인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기타 협주곡 2악장...

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그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들 장학퀴즈, 결혼 행진곡 등등

친숙한 클래식에 대한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다

클래식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설명한 부분은

유명한 음악가들을 인간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그 들이 작곡한 음악들을 이해하고 친숙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글 곳곳에 클래식의 비밀이라는 부분은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가장 끝 파트인 클래식 사용법은

작가가 독자들에게 좀 더 쉽게 클래식을 들을 수 있게끔 분류해서 올려놓았다

QR 코드를 찍어서 직접 감상이 가능하다

QR코드 연결했더니~~ 작가의 목소리인듯한 편안한 남자의 목소리로

곡의 설명을 나오며~ 음악이 연주된다~

사실 책을 읽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조금은 생소한 음악 용어들이 한몫을 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곡들을 하나하나 찾아 들으면서 읽어서가 가장 큰 이유다

오보에라는 악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으며~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일한 책이었다 말하고 싶다

p.167

음악의 뿌리는 결국 하나고,

음악은 인간을 위한 도구다.

누구나 기능이 많은 물건을 선호하듯이

이번 기회에 여러분이 즐기는 음악 장르에

클래식이라는 기능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서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