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2
조엘 디케르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8월

책을 둘러싼 현대 사회 출판계의 이면과 작가론, 미스터리가 흥미롭게 엮여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복선들도 아주 치밀하게 깔아놨네요. 이 정도면 잘 쓴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듯!

[100자평]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HQ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1
조엘 디케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8월

정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네요. 로맨스부분은 조금 덜 자세했어도 됐을 것 같지만 ㅠㅠ 간만에 아주 빨리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어요.

[100자평] 자기 앞의 생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모든 등장인물들이, 모든 모모의 순간들이 다 소중한 따듯한 책이었습니다.

[100자평]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 ㅣ 빌 브라이슨 시리즈
빌 브라이슨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4월

갔던 도시에는 다시 가 보고 싶고 안 가본 북유럽, 독일의 작은 도시들엔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책입니다. 하지만 미국식 유머를 알아들을 수 없어 무감각했던 부분이 많아요.

[100자평] 빅 픽처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0년 6월

왜 그렇게 유명한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그냥 그래요. ｀진정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었던 남자｀라고 하기엔 그 계기가 자의적인게 아니라 타의적이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