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슬픈 짐승 (양장)

슬픈 짐승 (양장)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9
모니카 마론 지음, 김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이렇게도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장이라니... 이렇게 사랑에 미쳐보고 싶다.

[100자평] 열흘간의 불가사의

열흘간의 불가사의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4년 11월

뭔가 비장한 분위기라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엘러리 퀸의 추리 후의 이야기들이 빤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엘러리 퀸 시리즈만의 매력이 있어요.

[100자평] 제노사이드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6월

다양한 철학적 물음들과 방대한 과학적 지식을 방대한 줄거리의 소설로 녹여낸 작가의 노력과 역량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350페이지정도 넘어가면 전개가 너무 지지부진하달까.. 흥미가 점점 반감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100자평] 더블, 더블

더블, 더블 ㅣ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이제중 옮김 / 검은숲 / 2014년 11월

이번 편에선 엘러리가 오랫동안 감을 못 잡네요. 인간적인 모습? 엘러리 퀸 시리즈답게 평타이상은 합니다! 여러가지 단서를 치밀하게 잡아내어 엮어 가는 재미는 덜하지만요.

[100자평] 악몽

악몽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박현주 옮김 / 포레 / 2014년 9월

미묘한 인간의 심리가 섬뜩할만큼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