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테라피 5단계 학습법 언어영역
박재원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스터디 테라피 

                                              = 공부 치료법   

      테라피라는 단어는 약물이나 수술과 같은 치료가 아닌 자연 치료법이다.  

      나도 이 책을 최근에 접하게 되었다. 서점에서 한번 보게 되었는데  

     표지가 굉장히 특이했다. 자신의 1등급 가능성을 믿기만 하면 된다 라는 문구가 있어서, 

     다른 공부법책들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생각했는데,   

     5단계 학습법이라고 되어있는것을 보니 꽤 자세하게 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호기심에 책장을 넘겨보니, 생각보다 더 구체적이었다.  

     이 책의 활용법이라고 해서 5단계로 나누어 놓았는데 자신의 태도부터 습관 그리고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나 기술까지 있었다. 

     또, 자신이 각 과목에 대해 어떤 상태인지 체크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ready action이라고 해서 실제 수능 연습 문제를 푸는 식의 코너도 있었다. 

     또한  한 파트 첫부분에는 4컷 만화를 이용해서 너무 지루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중간중간에 tip으로 설명을 첨부해 주었다. 

     이렇게 서점에서 훓어보고 나니, 정말 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다. 

     나는 언어영역 공부에 소홀 하기도 하고, 또 하려고 하면  

     막상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지를 몰라서 

     그 다음날 언어영역을 주문 했고, 책이 도착하자 마자 바로  첫 단계를 체크하고 

     아직 마지막 단계 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확실이 작은 습관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공부법의 현란한 말이나 유혹되어  

     올바른 공부법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공신들의 말만 듣고, 자신에게 맞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어떤 상태이고 뭐가 문제인지 구분하는게 우선이다.  

     여태까지 유명강사만 쫓아다니고, 아직까지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지 못한 학생을 

     한번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스터디 테라피를 읽어보아라. 

     꾸준히 해나간다면 분명 성과는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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