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좋아하는 우리 지니는 스티커만 보면 너무나 열광하며 좋아해요^^
어제는 자기 몸에다 붙이면서 호호깔깔 거리면서 즐거워 하더라구요ㅎ
이 시기 아이들은 다 그런것 같아요.
요즘 다양한 주제로 많은 스티커북을 볼 수 있어요.
그 중 우리 지니와 함께 <천재교육>의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을 만나보았어요.
자신만만 해법 스티커북 "공주, 식물, 탈것, 동물, 공룡"이에요.
이밖에도 마트, 요리, 한글, 숫자, 영어도 있어요.
'공룡'편이에요^^
그림자를 보면서 공룡 모습을 유추해 볼 수도 있고 그림자 아래에 공룡이름도 있어 다양한 공룡을 알 수 있어요.
공룡의 종류는 왜 그리 많은지.. 저도 함께 알아가요ㅎ
공룡에 관심이 많은 우리 지니에게 스티커북에 있는 이름을 슬쩍 컷닝하면서 알려주었어요^^
저희 집에 공룡의 종류에 대한 책이 없는데 스티커북을 통해 공룡이름도 알수있으니 좋더라구요.
그림자가 조금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림자를 보더니 해당 스티커를 잘 찾아내요~
스티커를 붙인 후 책에 등장했던 공룡 모형도 찾아보고 모형을 가지고 놀기도 했어요~
'탈것'
다양한 탈것들이 등장해요~ 제가 못보던 차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조각 그림을 맞추어 완성하기
스티커 붙이며 제시된 그림 찾아보기
자유롭게 붙이기
스티커에요. 사진을 스티커로 만든것 같아요~ 실물을 보는 듯 생생해요.
'공주'편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공주^^ 여러 공주들을 한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ㅎ
신데렐라, 백설공주, 엄지 공주,,등 여러 공주들이 등장해요^^
이야기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 무미건조하게 활동하는것보다 읽어주며 시작하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식물'편
계절마다 피는 꽃의 종류, 나무, 나뭇잎, 채소 등 식물에 대한 다양한 활동들이 실려있어요.
'동물'편
땅, 바다, 하늘에서 사는 동물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색깔을 구분해서 붙이기도 하구요.
남극과 북극에 사는 동물들도 나와요^^
전부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주제마다 다양한 활동들이 실려 있는게 마음에 들어요.
아이와 주제에 대해 알아볼 때도 이용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붙이는 활동에서부터 복잡한 활동들이 섞여 있구요.
생각을 좀 해야 하는 부분과 스티커북을 통하여
주제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워요.
아무래도 1장에 붙여야 할게 많아 한번에 한권을 끝내기는 힘들것 같아요~
아이와 책을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가볍게 사작하지만 알차게 끝낼 수 있는 책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