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출신 대한민국 상위 0.1% 최사이트가 전하는
진솔한 인생 스토리와 마인드 셋을 위한 현실 조언!
“토스 켜세요!” 요즘 일부 직장에서 아침에 모이면 정식 회의에 앞서 서로 나누는 인삿말(?)이다. (참고로 ‘토스’를 모르시나용? 그럼 ‘토스 돈 모으기’를 한번 검색해 보시죠...) 일반적으로 10원이란 돈은 아이들에게 줘도 그 돈으론 뭘 사 먹을 게 없을 만큼 아주아주 적은 돈이다. 그럼에도 일부 직장인들은 10원(여럿이 모이면 그 숫자만큼 금액이 커짐)을 얻으려고 열심히 토스 앱을 켠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선택을 위해 300억을 포기했다니... 과연 저자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고 또 웅대한 포부를 가지고 있기에 이리 큰돈을 푼돈처럼 여기고 그러한 대담한 결단을 내렸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이다. 그래선지 저자는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긍정 확언’ ‘목표 100번 쓰기’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초석이 되어 줄 거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무조건 그렇게 될 거라고 믿는 건 어리석다고. 이 훈련들은 목표를 더 선명하게 해주는 도구에 지나지 않으므로, 반드시 그에 걸맞은 행동이 따라야 한다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에 옮기려면, 반드시 실천 사항이 구체적이어야 한다며 저자 본인의 경험과 유명 인사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로 저자의 얘기에 신뢰성을 가미하기 위해 저자의 삶을 간략히 소개하면...
63빌딩이 보이는 달동네, 무허가 판자촌에서 태어났다. 10대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버림받아 가족이 없었고, 20대에는 히키코모리처럼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했다. 그러다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하고 20대 말부터 미친 듯 일만 하며 살았다. 그러다 들어간 금융회사에서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하며, 2022년, 입사 14년 만에 연봉 17억 869만 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퇴사했다. 그리고 2024년 현재, 회사 만든 지 1년 만에 누적 입사자 1,000명 이상 지급 수수료 1,000억가량의 큰 회사로 발돋움했다.
우선 이 책에서 저자가 포기한 300억 원에 관한 얘기를 먼저 소개한다. 2009년 2월부터 영업 세계에 뛰어든 저자는 2022년, 회사 직원 1만 명 중에서 연봉 1등을 달성했다. 그리고 그해에 퇴사를 한다. 퇴사할 무렵 최근 2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만 놓고 보면, 20년 동안 근무할 경우 300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눠 소개한다. ① 삶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9가지(소처럼 일하면 결말은 소고기다, 내 의지가 의미를 만든다... ... 상처 준 사람에게 복수하는 법) ② 전쟁터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9가지(당신이 흘린 땀을 믿어라, 내 마음의 주치의가 되어라... ... 번아웃을 극복하는 법) ③ 더 큰 도약을 위해 갖춰야 할 자세 10가지(지친 순간이 진짜 기회다, 두려움과 맞서야 길이 보인다... ... 나만의 선을 지우고 상대를 봐라)
위 38가지 방법론 중 ③ 더 큰 도약을 위해 갖춰야 할 자세 10가지에 소개되는 ‘목표를 멋지게 달성하는 2가지 방법’을 간략히 소개하면 첫 번째 방법은 도장 깨기 하듯 목표를 달성해 나가라, 두 번째 방법은 아주 작은 목표 외의 장기 목표는 지우라고 얘기한다.
이처럼 이 책은 상위 0.1%인 저자 본인의 인생 역정과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다. 그래선지 저자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를 한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 사람은 이렇게 살아왔구나.’ ‘상위 0.1%의 돈을 버는 사람은 중요한 상황에 이런 결정을 하는구나.’라는 간접 경험을 이 책을 통해 터득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또 죽기 전까지 2조를 벌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진해 나가는 저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도 남긴다. ‘성공하려면 감사를 후불로 치르지 말 것!’ ‘나는 줄곧 그래왔기에 반드시 2조를 벌리라 확신한다.’ 만일 지금, 이 순간 매너리즘에 빠진 당신이라면 한 번 이 책을 통해 성공 가도의 길로 들어서는 그 방법론을 터득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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