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작가님이 쓰신 책 <최고의 공개 수업>책 제목처럼 공개수업이라는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도서로, 올해 입학한 1학년 친구들은 모두 한번씩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첫 공개수업을 앞두고 아이도 학부모도 떨리고 긴장되고 걱정되는게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개수업을 왜 하는건지 이해하고, 엄마한테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아이들 시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표현한 책이다.소재는 공개수업이지만, 우리 동네,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해주었다.우정, 설득하는 용기 등 고봉이가 친구들과 공개수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감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라는걸 느끼게 해줘서 앞으로 다가올 공개 수업이 걱정보다 아이가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