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젖고 댄서는 마른다 문학동네 시인선 149
천수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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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말은 같은 언어라고 해도 다른 언어 같다 누구는 새의 말을 하고 누구는 눈의 말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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