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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공룡 도감 ㅣ 딩동~ 도감 시리즈
이항재 지음 / 지성사 / 2018년 2월
평점 :
6세 첫째가 공룡에 푹 빠져서 공룡관련 책이 몇권 있어요~
자연관찰전집책 구성 중에 공룡만 다룬 10권짜리 책도 있고 ~
두꺼운 공룡백과도 있고~공룡 낱말카드식?으로 된것도 있는데
요즘은 첫째가 딩동~ 공룡도감책을 자주 보네요 ^^
우선은 얇아서 이동이 편하구요~
공룡사진위주로 시각적으로 아이가 좋아하구요
설명은 아주 간결해서 엄마가 읽어주기도 편하네요 ^^;;;
공룡이란 튼튼한 엉덩이뼈와 똑바로 뻗어 내린 다리로
중생대의 육지에서 걸어 다니던 파충류를 말해요~
용반류와 조반류 엉덩이뼈 비교는 공룡을 다룬 책이라면 기본이죠 ^^
용반류에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 있지만,
조반류는 모두 초식공룡이예요~
용반류와 조반류에 대해 좀더 세밀해하게 살펴보고있어요~
그림이 있어 쉽게 이해할수있어요~
용어설명도 적혀있어요~
그리고 2억 5100만 년 전부터 6,500년까지의 공룡시대를 하루 시간으로 환산한 표가 독특하네요 !
제가 첫째아이와 공룡관련 책을 같이 읽다보니
저도 어느정도 공룡 이름은 다 외우고있어요~
하지만 1억 8천여 년 동안 살다가 어느 한순간 멸종된 동물인
공룡은 1,000종류가 넘을 만큼 아주 많아요~
그만큼 다양해서 이름이 낯익은 공룡이름도 있고 처음 보는 공룡들도 보이네요 ^^
다른 공룡관련 책과 달리
아주 깔끔해요! 공룡이름과 이름의 뜻이 나와있고
주요 포인트가 되는 간략한 설명만 있어요~
엄마가 읽어주기도 쉽고~ 아이도 장황한 설명보다는 집중하는 모습이었어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공룡의 모습과 디테일을 살려서 아이가 집중해서 관찰하더라구요~
무섭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오우라노사우루스
제가 처음 보는 공룡이네요~
우리아이도 신기해하며 책을 보더라구요~
공룡 뼈 화석만으로 이렇게 공룡의 모습을 재현해 낼수있다니 새삼 대단함이 느껴져요~ ~!
에우오플로케팔루스
아직은 6세라 많은 지식을 담아주기는 힘들구요~
이름과 공룡모습의 매칭만으로도 좋은 책일것같아요~
일단, 집중해서 앉아있거든요 ! 역시 ,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호기심을 느끼는 일에
정말 눈을 반짝이잖아요!
딩동~공룡도감책이 가벼워서 유치원가방에 넣어서 가져가기도 해요~
유치원가서도 볼거라면서 ^^
마이아사우라
공룡이름이 받침이 없어서 우리 첫째에게 읽어보라고 시키고있어요 ;;;
공룡도 보고 한글도 익히고~ 1석2조를 노리는 엄마네요 ^^
프로토케라톱스
우리아이가 공룡 머리부분이 왜 빨갛냐고 피가 났냐고 하더라구요 ;;
아이들의 호기심은 정말 무궁무진한것같아요 ^^
책이가벼워서 부담없어요~
아이가 좋아해서 더 손이가는 딩동~ 공룡도감책이네요
유아들이 읽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