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강의 노트 - 최고의 대학 하버드가 전하는 명강의
하오런 지음, 송은진 옮김 / 레몬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하버드가 전하는 명강의라고 해서 분류가 경영관리학, 감성학, 사교학, 화술학, 행복학, 철학, 심리학이라고 나누어져 있어서 심오하고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례와 함께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직설적이고 꼭 들어야할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는 책이였다.

나래주의는 단순히 모방이 아니다. 
위대한 아이디어와 작품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자만이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P52

경영관리학에서는 혁신적인 경영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에서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었고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다.
그리고 당신안에 있는 잠재 능력은 영원히 고갈되지 않고, 

쓰면 쓸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보물창고와 같다.
당신이 할 일은 이 보물 창고에서 보물들을 꺼내는 것뿐이다. P62


감성학에서는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하버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세상의 모든 일을 주목 

하고 마음을 쓰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타인을 감동시키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목하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세상 또한 바꿀 수 있다. P135


이미지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미지는 그 사람의 개성과 성실성, 진정성 등을 판단하는 가장 강력한 기준이다. P144


당당하게 지식과 능력을 드러내고 직업, 신분, 연령, 성별, 인종을 따지지 않으면서 모든 사람과 순조롭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P178


사교학과 화술학에서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느꼈고 

사실, 극소수의 천재를 제외하면 우리 대부분은 지식이나 능력이 비슷하다.
천재라고 해서 모두 행복하지도 않고, 백치라고 모두 불행하지도 않다.
사람의 행복이란 지식이나 능력이 아닌, 목표의 실현 여부로 가늠할 수 있다. P218


행복학에서는 우리가 왜 불행해 하고 있는지 왜 만족감을 못느끼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일반인들은 어떻게 살지, 무슨 일을 할지, 무엇을 바라고 

포기해야 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맹목적으로 부와 권력을 탐하거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언가를 

추구할 뿐이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P271


과거와 미래는 절대 같을 수 없다.
지금 당장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가서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P289


부부는 이세상에서 서로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을 이해해야 공감이 생기며, 공감해야 함께 길을 걸 수 있다.
...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큰 부부일수록 사랑이 깊어진다.
이런 부부만이 하나가 된 감정으로 더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려갈 수 있다. P359


철학에서는 삶과 죽음을 심리학에서는 직장, 사랑, 성공, 돈에 대해 아주 직설적으로 나와 있었는데 와닿는 구절이 많았다.


하버드 강의 노트가 왜 명강의들만 모아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마음 깊이 세겨 행동으로 옮긴다면 인생에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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