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에서 느껴지듯 주요 등장인물은 3명이지만,
쉽게 상상할 수 있는 흔한 삼각관계는 아닙니다.
모자가정에서 자란 주인공이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가족들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새로생긴 가족은 아버지와 30살 형과 고등학생 남동생 입니다.
주인공은 이제 막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정말 별 내용 없습니다.
뭔가 거창한 사건이나 내용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책장 잘 넘어가고 읽을만 합니다.
이분 책이 신기하게도 그냥 뻔한 스토리에 별내용은 없는데
책은 잘 읽힙니다.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장르를 관능소설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분 글을 좋아하시거나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하지만, 거창한 사건이나 대단한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