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의 인연은 중고책과 일본도서 직배송 중 어떤게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빠지면 나오지 못하는깊은 늪과 같이 저를 끌어들이기만 하네요.
내 기록을 보며 느낀점은... 나 알라딘에 돈 많이 썼구나?!
구매하고 읽을 맘이 안내켜서 밀어놨다가 이번에 시도를 했는데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권이라 금방 읽겠거니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작은 글씨로 빽빽하게 900페이지가 넘더군요. 1, 2권 모두. 최소 4권에서 많게는 5, 6권까지 늘여서 판매할 수 있는 길이의 소설인데 깔끔하게 2권으로 끝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길이만 길고 내용이 재미없으면 아무리 저렴해도 돈이 아까운 법인데 내용이 좋았기 때문에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