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패밀리 2 - 구출 대작전 456 Book 클럽
줄리언 클레어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손성화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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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패밀리2 구출대작전

 

무조건 믿고 보는 시공주니어 도서


변기에 들어간 악어가 그려진 표지 그림에서 알수 있듯


내용 또한 재미나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하이에나 스폿과 수 부부


 사파리캠프 가까이에 살다보니 캠프를 찾는 관광객을 보며


인간의 말과 소통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요


 아프리카로 신혼여행을 와서  너무 더운 나머지 연못에서 수영을 하다가


악어에게 먹힌 볼드부부~~~


그들의 베낭에서 여권과 비행기표를 발견하고 볼드부부 행세를 하면 영국으로 슝~~


볼드부부의 신혼집에서 영국생활을 시작합니다



 

 


 

 

하이에나 부부는 인간처럼 두다리로 걷고 꼬리를 감추고


안경으로 위장하고 많이 웃으려고 노력해요


인간처럼 살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했어요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비밀을 간직한채 살아가는건 쉬운 일이 아이였어요


하지만 하니에나 가족은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 끊임없이 농담하고


깨가 죽으면 뭐게?


주근깨


가장 오래 사는 곤충은 뭐게?


장수 풍뎅이


ㅋㅋㅋㅋ


웃고 떠들며 행복하게 살아요


마음 한구석에 늘 불안한 마음을 간직한 채로요~~


 


 


 

 

쌍둥이 아기 베티와 보비도 낳고


쌍둥이들은 귀엽고 웃음이 많은 밝은 아이들로 무럭무럭 자라


초등학교에 들어 가요


미니라는 여자친구와 매일 붙어 다니다보니 꼬리를 들키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옆집 맥넘프티 할아버지에게도 정체가 탄로날 위게 처해지자


그들이 가진 꼬리가 바로빗자루 이며 애착물건 같은 거라며


이야기 하는데 할아버지 표정이 영 미심쩍은 표정~~~


그러나 옆집 맥넘프니 할아버지께도 아무도 모르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으니~~~


과연 그건 무엇일까요?




 


 

하이에나 가족은 고향에 가고 싶지만 쌍둥이들은 여권도 없고 혹시라도 정체가 탄로 날까봐


고민하던 차에 쌍둥이들의 친구 미니의 아이디어로 캔턴 사파리공원으로 여행을 떠나요

 

그곳에서 그들은 안락사 되려고 하는 베티라는 할아버지 하이에나를 만나게 되고


그를 구하려고 밤마다 집에서 사파리공원까지 연결되는 땅굴을 파요


한밤에 나갔다고 새벽녁에 진흙 투성이로 돌아오는 하이에나 가족을 지켜보는


옆집 맥넘프티할아버지가 있었으니~~~





 

드디어 베티를 구츨하고 아기원숭이 미란다와 함께 살게 되고 그들도 인간의 말과 행동을 배워요

 

어떤 사건을 계기로 하이에나 가족과 옆집 할어버지의 정체가 밝혀 지는데요


과연 맥넘프티 할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정체가 밝혀진 하니에나 가족은 인간세상에서 무사 할수 있을까요?




 


저희 루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더라구요


리얼한 삽화도 많고 내용이 아주 재미있고 귀여워요


하이에나가 인간세상에서 인간처럼 살아간다는건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비현실적이라서 더 익살스럽고 더 유쾌하고 기발한 이야rl였던것 같아요


중간 중간 아재개그 비스무리 한 유머들도 많이 나오는 것도 포인트

 

우리아들 또래의 학생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것 같아


초등추천도서로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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