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 내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내 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 김홍도와 떠나는 교과서 여행 ㅣ 위인과 떠나는 교과서 여행 1
지에밥 창작연구소 지음, 장현순 그림 / 지에밥 / 2015년 3월

큰 아이가 5학년이 되니 과학이나 사회 과목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

사회과목 학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신청해본 내 손으로 그리는 한국사..

한국사 내용을 얼마만큼 반영을 해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린다고? 내용이 무지 궁금했음.

한국사를 이해 하기 위한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민국근대까지.

대략적으로 역사를 한권에 담은듯^^

문화재 41개를 주제로 직접 그려보면서 한국사를 이해해 보는 책임.

구석기시대부터~

구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주먹도끼를 직접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보면서

주먹도끼에 대해서 익히고

가볍게 퀴즈로 앞의 학습부분을 확인도 함.

이렇게 또 신석기시대로 넘어가서

신석기시대의 대표유물은 빗살무늬 토기가 나오고..

왜 이런 토기를 이용하게 되었는지 배경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생겼는지까지

역시 빗살무늬토기도 직접 그려보면서 더 정확하게 익히고

이렇게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 조선, 대한민국에 이르기 까지

대표적인 문화재를 주제로해서 한국사에 대해서 배경지식과 중요한 내용들은

학습정보로서 익힐수 있게 되어있음.

그리기를 직접 해보면서 지루하지 않고 적어도 대표적인 유물, 문화재들은 어떻게 생겼고

그런 유물들의 발생하게된 역사적 배경등과 같은 배경지식을 얻을수있어서

단순히 암기를 하는 종전의 사회과목 공부로부터 좀더 깊고 지속력있는 학습에 도움을 받을것같음.

공부같다는 생각이 안드니 미니가 하루에 한장씩 그림을 그려보기위해서라도 꼭 펼치고 있다.그리고 이건 부록으로 들어있는 직접 색칠해보는 한국사책^^

요건 앵두랑 버찌도 함께 그림책으로 활용하기 좋은듯하다.

사회과목을 단순 암기로만 하려다 보면 한계가 있는데

물론 어느부분에 가선 최종 암기를 분명 해야하는 부분이 있긴하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해를 하면서

그 시대엔 어떤 대표적인 유물이 왜! 있었는지

이런 이런 문화재가있었는데 왜~ 그랬고 그 이후 시대엔 그래서 더 보완된 어떤 형태로 발전을 했는지

와 같은 인과관계를 기반으로 이해를 하면 훨씬 상징적인 유물이라든지, 사건들을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문화재를 주제로해서 그림을 직접 그려보면서 한국사를 이해해볼수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신선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