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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박현영 지음 / 예담Friend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한마디로 저자의 편견으로 거부해던 책이다. 왜 스타강사니까,,본인이 영어강사니까...
하지만 한장한장 책장이 넘어가는 순간 그 속에 빠져들어 있었다..
다른 영어지침서와는 차별된 " 어떤어떤책을샀다,,,천권이상을 다독했다..
그런거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십년단위를 일년단위 월단위 주단위 시간을 쪼개어 또는
시험이 아닌 정말 스타강사라는 직함을 버리고 순전히 본인의 조기유아 영어 를 위해서 십년간 쏟아부은 열정을 다른 맘들의 시행착오를 되풀이 하지않게 하기위해........
저자의 99% 노력이 100% 온몸으로 전해진다
엄마로서 저자의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탈무드에 나오는 고기를 잡아주는 방식이 아니, 고기잡는 방법으로 4개국어를 하게 만든 엄마,...
대단하다
나도 어학을 전공했지만 대학 석박사 이민자라도 해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면 언어는 잊혀진다.. 어학은 진짜 마라톤처럼 꾸준히 해야지 느는데....
언어는 공기다 매일매일 숨쉬둣이 해야한다.
정말 대단한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