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야베스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 -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축복 ㅣ 찰스 스펄전 1
찰스 스펄전 지음, 정시용 옮김 / 프리스브러리 / 2016년 2월

찰스 스펄전과 함께 하는 듯 기뻐하며 읽었다. 설레고 기쁘고 경이롭다.

[마이리뷰]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선택
아더 핑크 지음, 임원주 옮김 / 도서출판 누가 / 2012년 6월

기초가 바로 잡히지 않으면,
모래 위에 성을 쌓은 듯 늘 부서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움직일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는 이 주권이, 하나님께서 위임해주신 것이며, 이것은 영원 전부터 이뤄진 하나님의 작정에 의해서란 걸 신뢰하지 못한다면, 복음을 믿어도 흔들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거다. 이 책은, 믿음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가 아니라, 인간의 공로로 믿을 수 있다며, 거짓 복음을 전하거나 인기 있는 말들을 전하는 이 시대에, 믿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그렇게 되고 있다는 걸 말해주는 귀한 보물이다.

[100자평] 사중 구원

사중 구원 - 구원이란 무엇인가? ㅣ 아더 핑크 1
아더 핑크 지음, 정시용 옮김 / 프리스브러리 / 2015년 10월

공자와 맹자와 석가와 인간 예수를 똑같이 만들어버리는 시대 가운데, ‘성육신’ 이 머리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체화 되지 못하는 가짜 복음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시대 가운데, 구원이 진짜 무엇인지를 알차게 얘기하는 책.

[마이리뷰] 굿모닝 웨어러블

굿모닝 웨어러블
권기현 지음 / 샘콘텐츠 / 2017년 12월

저자가 스스로에게 더 고되게 ‘나는 장애인이다’ 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진 않나, 안타까움이 있었다.
아마도 누구나 상처와 열등감이 있는 것처럼, 그런 앓이를 하고 계신 것을 짐작해볼 수 있었다.
스스로에게 더 당당하게, 스스로를 나는 그냥 사람, 이라는 인식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사회 제도가 좀 더 장애인에게 우호적이고 지켜줘야하는 것도 사실이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프레임으로 분리시켜 보다 보면, 스스로가 더 고되지고 힘들어진다.
외국의 닉 부이치치처럼, 마음의 어려움도 딛고 좀 더 담대하고 당차고 큰 분이 되셔서, 많은 사람들 끌어안는 리더가 되셨으면 좋겠어서 이 책 별 다섯개 만땅 드리고 싶다~.

[100자평] 마지막 선물

마지막 선물
지현아 외 지음 / 샘콘텐츠 / 2017년 6월

아직 병원에 있는 북한. 회복될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