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품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는오직 성령님의 뜻에 달렸습니다수많은 작가들이 자기 소설 속에서 우상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어떻게 쓸 것인가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왜 쓰는가 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오직 한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 받기 위해 써야함을 알았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진실로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런데 주께서는인자가 무엇이관대 나를 주님보다 조금 낮게 하사 이토록 사랑하시는 겁니까인자가 무엇이관대 나의 죄된 본성을 가리시며 이토록 정성껏 사랑하시는 겁니까내가 주의 사랑에 힘입어 찢어진 휘장 사이를 가르고 주의 성소로 올라갑니다주여,내가 있기도 전부터 나를 구원하시고 사용하시려 택하신 주시여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진실로 나는 바람이 불면 사라질 먼지에 불과하지만 이토록 나를 사랑하시며 매일 같이 교제의 떡을 떼시는 주님이시니,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나의 정인 되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자랑합니다, 예수님을 내가 자랑합니다이 세상 그 어떤 값진 보화보다 그토록 귀하시며 능력 있으신 주를 자랑합니다인자가 무엇이관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 하시는 겁니다나는 나를 사랑치 못하나 주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내가 기쁨에 힘입어 주를 찬양하며 즐거워하나이다주여, 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주께서는 앞으로도 나의 살 날 동안나의 죄를 보시고 나를 늘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소서이제 주님에 힘 입어 날개짓을 하려고 하는 나의 나날 중에도 언제나 내 첫사랑이신 주를 보게 하소서나는 나를 믿을 수 없습니다나는 나를 의지할 수 없습니다이것은 주께서 내게 주신 거룩한 두려움입니다주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북극곰보다 희게 하소서정결케 하소서사랑합니다, 예수님오늘도 또 하루를 허락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성소로 들어갑니다마라나타, 내 주 예수여내 영혼을 받아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