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태블로를 시작헀다. 시각화의 꽃이라는 바로 그 BI 툴
시작한 욕구는 간단하다.
첫 번째로 요즘 데이터분석. 그것도 딥러닝같은 CV나 자연어 등 상대적으로 깊은 영역과는 달리 간단한 머신러닝정도를 사용하는 데이터분석영역에 있어 BI 툴의 사용 능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대학생때는 몰랐지만 인턴이나 취업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다 느낀점은 생각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데이터 혹은 숫자의 해석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 어떻게 보면 당연한 듯 싶다. 숫자를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차이점은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점에서 이 괴상한 숫자들의 조합을 통해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력과 동시에 간단하게 풀어쓰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 두가지 요소의 핵심이 바로 시각화다. 태블로의 경우 그 측면에서 가장 많이 쓰고 쉽다는 점에서 배우는 것을 시작 하게 되었다. 예전 교육 받을 때 power bi 도 써봤는데 그 떄는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어려웠음...
두 번째로 R의 ggplot 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기 때문... 이쁘긴한데 이걸 한글이나 피피티로 옮기다 보면 너무 투박해져서 문제 게다가 태블로의 대시보드의 실시간 업데이트? 너무 편리해보였음 ctrl + enter 더이상 광클안해도 됨
상기 이유로 태블로에 대한 도전 욕구가 생겼고 바로 시작하는 태블로 서평이벤트에 지원해서 출판사로부터 이렇게 책을 무료로 제공 받아 공부하고 서평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