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자유주의
잔 그레셈 메이천 지음, 김길성 옮김 / 크리스챤출판사 / 200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메이첸이 살던 당시에는 자유주의의 물결이 거셌다. 그러한 자유주의의 거센 물결 앞에서 참된 기독교의 본질과 내용을 지키고자 애썼던 메이첸은 기독교가 아닌 것들을 언급하면서 변증적으로 참된 기독교의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많은 자유주의적인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있다. 그들이 어디에서 어긋났으며 잘못 되었는지, 또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무엇때문에 메이첸은 그렇게도 자유주의자들과 대립해야 했는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서 바른 복음의 본질을 추구하며 지키고자 노력한 결실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움직여야 하고 선포해야 하는 기독교 교회와 목회자들... 그 본질과 선포의 내용,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좋은 신앙의 선배들이 있다는 것은 크나 큰 위안과 복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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