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 가장 낮은 곳에 임한 하나님의 위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서 왔다가 나그네처럼 살다 갑니다.
그러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도 있고, 가끔은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외로움도 느낍니다. 누구나 느끼는 이러한 고독과 외로움은 우리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도 똑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야곱도 에서를 피해 홀로 삼촌의 집으로
가던 중 많은 고독과 외로움을 느꼈지만 하나님께서 그 형편을 아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 시94:19 )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이러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위로자가 되어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으로 위로해주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 수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약속 등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통해서
소망과 위로를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심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으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고 또한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외로운 삶을 행복으로 바꿔주시고 또한 우리의 삶 안에서 깨달음을 주심으로 감동과
감격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 복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두셨습니다. 모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치유의 수단을 환영하는 것입니다. 상처를 치유받아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돕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아무리 돕고 싶으셔도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길르앗의 유향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의사를 예비해 두셨습니다. - 166page

이 책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삶에서 승리했던 야곱, 요셉, 다윗, 예레미아, 예수님, 베드로, 사도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유의 역사를 펼쳐 가시는지를 세밀하게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하고 또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은혜받는 귀한시간 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