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아들아 웃자 - 내 육신의 아버지이자 정신의 스승이었던 그 분 이야기
토담미디어 편집부 지음 / 토담미디어(빵봉투)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책이 나오기전부터도 서문선생님이라는 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수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자신의 삶을 밝혀나가는 가슴짠한 이야기의 주인공 이었죠...
사랑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새어머니에게도 버림받고 실의와 상처속에서 죽을결심을 몇번씩이나 실행에 옮기기도 하고...하지만 결국 세상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선 무일푼에서부터 경제공부를 시작해 수십억을 버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신분이죠...
많은 소위 자산가들의 투자 자문을 맡기도 했구요~...
그분의 아버지는 소위 이른바 치유의 기적을 하사받으신 분이고 그 능력을 자신을 위해서는 한푼도 취하지 않으시고 이른나이에 세상을 떠나실때까지 희생적으로 베풀다 떠나신 분이었지요...
그분의 이야기가 드디어 세상에 나왔네요...
책 내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웃을수 있는부분과 인간적인 부분도 많이 느껴지고...
다만 치유의 기적을 행하고 떠나신 그 세월의 내용이 참 짧고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선선한 가을날 희생과 사랑이라는 참의미가 사라져가는 요즘...
한번 읽어보시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인듯 합니다...강추...^^
찾아보니 저자인 서문선생님의 카페도 있더군요..^_^ㅎㅎ
혹시 뵐기회가 있다면 거기서 만날수도 있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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