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남자..

황선홍, 그러나 다시...
황선홍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0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쭉 좋아해온 선수... 이 책에 대해 팬이란걸 떠나 이야기해본다면... 일단 대표선수가 아닌 유명인이 아닌 우리 주변에 한 남자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겪어야 햇던 아픔들,그리고 선수를 하면서 겪은 많은 시련과 좌절에서부터 선수로서의 영광,그리고 가정에서의 한 가장으로서의 행복함까지,35년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거짓없이 진솔하게 이야기한 책입니다. 황선홍이 겪엇던 고통을 같이 느낄 수 잇고,자신이 직접 그것에 대해 말하니 더 가슴이 아픈것 같습니다. 팬이라면 당연히 읽는게 좋고,팬이 아니어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