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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모리스 컬러링북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미술관 지음, 조경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책 표지 입니다
작품명은 크레이 라고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38.jpg)
"쓸모없거나 아름답지 않은
물건을 집에 들일 이유가 없다"
저는 이말에 공감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39.jpg)
책의 구성을 보면 한쪽에는 컬러판이
한쪽에는 따라서 책을 칠할 수 있는 도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인동덩굴이라고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40.jpg)
"윌리엄 모리스처럼 색에 대해 그렇게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모리스는 디자인한 색상과 완성품의 색상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업을 맡길때면 늘
'색상을 절대 변경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41.jpg)
여러 도안을 보다가
아칸서스 벽지 디자인 작품이
전 개인 적으로 마음에 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똑같이 채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채색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색이 연하고 무언가 뚜렷하게 안보이더군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원인을 몰랐었는데
알고 보니 밖의 라인이 진하지 않아서
색이 뚜렷하게 안보이는 거였어요
그래서 완성도 하기 전에
라인펜으로 열심히 라인을 따주었습니다.
라인을 진하게 채워주고
색들을 입혀주니 또렷하게 잘 보이면서
이쁘게 되었어요
오른쪽은 확대를 한 화면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49.jpg)
입사귀에 흰라인이 있기에
포스터 물감으로 콕콕 찍어주면서 완성을 했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610/pimg_7592441221668552.jpg)
완성을 한 작품입니다.
제가 채색을 한것이 더 밝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족 스럽게 된거 같아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