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생각날 때 종이접기

생각날 때 종이접기 - 너와 나를 이어주는 페이퍼 오너먼트
후세 토모코 지음, 노정화 옮김 / 북핀 / 2018년 4월

어렸을때 추억이 방울 방울 떠오릅니다. 예쁜것을 좋아하는데 종이로 이런게 가능하다니~~넘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 그림을 어렵게 느끼는 입문자를 위한 5분 교양 미술 ㅣ 어쨌든 미술
박혜성 지음 / 글담출판 / 2018년 1월

 오랜만에 독서를 한듯 합니다.
어쨌든 미술은 재미있다를 보고 한번을 읽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읽게 되어서 넘 좋았어요

빅뱅의 뮤직비디오에 명화가 숨어 있다고?
빅뱅의 뱅뱅뱅 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빅뱅의 뱅뱅뱅이 TV에서 소개 되었을 때,
음악이 얼마나 중독성이 있는지 자석에 이끌리듯 뮤직비오를 보았습니다.
그러다 어~~저거 저거 많이 보던 장면들인데 하면서요

제스퍼 존슨의 '성조기'와 비슷한 다섯개의
가로줄이 있는 깃발 배경이라던지
대성이 다른 깃발을 흔들자 지용과 승리도
가세해서 횃불을 들고 진격 합니다.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차용한 듯 합니다.
프랑스 7월 혁명을 기념하는 그림입니다.
프랑스 혁명을 이끈 루소는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어디서나 쇠사슬에 묶여 있다.'라고 말하며
인간 불평등을 호소했습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은 내용을 안고 나면 다소 무거운데
빅뱅의 뱅뱅뱅과 사뭍다르게 잘 어울리더군요

이렇게 연결해서 책을 읽다 보니 금방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명화를 모티브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몰랐던 명화속의 뒷 이야기도요
프리다 칼로는 영화를 보기도 하고 책으로 따로 읽기도 했었지만

프리다 칼로 '부러진 척추'

"이보게, 디에고, 우리는 결코 그녀처럼 그릴 수 없을 것이네."
피카소가 디에고에게 이러한 이야기 했다는 사실은 잘 몰랐었네요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국민 화가이자 태표적인 페미니스트 화가이며
삶이 곧 예술이었던 화가입니다.
프리타 칼로의 생을 보자면 진짜 넘 불쌍하다 생각이 들정도록
힘든 역경들을 헤쳐나가는데요
이러한 역경들이 있어서 그런지 그녀의 그림 또한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승화하여 표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마지막 일기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외출이 행복하기를,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그녀의 생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스티커 컬러링 -더 그레이트 맨-

스티커 컬러링 : 더 그레이트 맨 ㅣ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3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8년 1월

북센스에서 나온
스티커 컬러링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컬러리이북이라면 색연필 외
여러가지 미술재료로 칠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스티커로 붙일 수 있어 더 재미가있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든 위인들을 만나볼까요?

빛나는 역사의 조각을 맞추는 시간
폴리곤 아트의 표현기법을 응용하여 스티커에

접못해 마는 체험북이라고 합니다.

7명의 위인들을 만나볼 준비들이 되셨는지요~~

빌 게이츠와 체 게바라

밥 말리와 살바도리 달리

이러한 스티커를 이용하여 붙이는 거 입니다.

처음에 손으로 하나 하나 떼어서
붙이기 시작했는데 미묘하게 안맞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온 집을을 뒤집어서 쪽집게게를

찾아서 붙이기 시작 했습니다.

번호대로 붙이기 시작하다 보니
뭔가 산만하게 붙여지긴 하였지만

살바도르 달리가 되어간다는 것이 신기 하더군요

조금씩 살바도르 달리의

특유의 표정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 거의 고지가 보입니다.

완성하고 보니 너무 뿌듯합니다.

[100자평] 339 수채화 : 꽃

339 수채화 : 꽃 - 3개의 물감, 3개의 붓, 9개의 예제로 그리는 수채화 입문서 ㅣ 339 수채화 시리즈 1
줄리 킹 지음, 민주희 옮김 / 북핀 / 2018년 1월

3가지 물감만으로 이렇게 수채화를 할 수 있다니... 그리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꿈의 미로> 아름다운 도시로 함께 떠나봐요~~

꿈의 미로 -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
김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2월

꿈의 미로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

함께 떠나요~~

꿈의 미로 책을 받는 순간

헉~~~

크다..책이 아니라 스케치북이 왔나 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뜯어서 보니

꺄웅~~넘 고급지다~~

그리고 책 표지와 그림이 너무 예뻤어요~ 

꿈의 미로는

아름다운 도시로 떠나는

환상적인 미로 여행으로

전 세계 낭만적인 여행지의 일러스트 감상과

그 속에 숨어 있는 미로를 탈출 하면 됩니다.

불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반짝이는 소금 결정체가

꼭 아름다운 밤 하늘을 연상시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의 해넘이는 세계 3대 해넘이로 손꼽힌다고 해요

네덜란드 잔세 스칸스

네덜란드하면 풍차와 튜울립이

생각나는 나라입니다

멕시코 산 미젤 데 아옌데

그림으로만 보아고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7세기 유럽에서 온 선교가 가져온 엽서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그대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설 목차입니다

꿈의 미로 여행을 하다

막히게 되면 해설을 참고 하면 됩니다.

저는 이 브라질 쿠리자마 식물원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식물을 좋아해서 브라질 쿠리차마 식물원에

가보는 것이 제 버킷에 있습니다.

쿠리피바 보타닉 가든의 유리성

미로를 잘 빠져 나갈 수 있을지

몇번이나 길이 막혀 지우개의 힘을

자꾸만 빌리네요
​

하지만​

가보고 싶었던 곳을 따뜻한

이불속에서 꿈의 미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주말동안

즐거겁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