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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무도회 - 작은 숙녀 마야의 판타지 컬러링북
박경진.박선호 지음 / 해냄 / 2016년 9월
평점 : 
오늘 밤, 당신은 무슨 꿈을 꾸고 싶나요?
"작은 숙녀 마야의 판타지 컬러링북 가면무도회"
표지는 가면이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가면무되회 컬러링북을 보면서
베네치아 가면 축제와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가
생각나더군요
첫페이지를 피면 마야가 가면을 쓰고 있어요
오른쪽 가면쓴 왕자님은 마야에게 꽃을 주며
어떤 달콤한 말을 전했을까요????
이 컬러링 북은 스토리가 있더라구요
거울 앞은 숙녀가 바로 마야 입니다.
오늘은 생일날이고요
언제나 행복한 시간은 짧기만 하줘~
진짜 너무 아쉬워요
마야도 좋은 기분에 잠을 못이루고 있었어요
그때 뒤늦게 도착한 생일 선물 소포를 발견합니다.
가 면 무 도 회 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고요
각시탈을 쓰고 이상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고 있는거 같아요
옆에는 신윤복의 미인도도 있고요
중국 사자춤을 추고 있는 마야에요
어~머 깜찍한 마야의 고양이 두마리도 사자춤을 같이 추고 있어요
고양이가 통통하면서 넘 귀여워서 혼자 흐믓해 했습니다.
일본의 잉어연
코이노보리라는 일본의 풍습으로
남자아이의 출세를 바라며 종이나 부직포 등에 잉어의 도안을 그려
깃발에 꽂아 5월 5일까지 장식한다고 해요
마야가 큰 코끼리를 타고 인도에 와있어요
클림트의 그림을 배경으로 할로윈 파티를 하는거 같아요
마야는 마녀가 되어서 구경을 하고 있어요
인디어 복장을 하고 인디언의 춤과 토템을 구경하고 있다니
정말 행복한 꿈이에요
마야의 등에 나비의 날게가 돋아나 하늘을 맘것 날아 다니며
유럽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마야의 방을 보면 어린왕자부터 여러 그림들이 있어요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고 잠이 든 마야는 그림속 친구들과 그 여운을 즐겼다는
이야기 입니다.
잉어 연이 마음에 들어 칠해 보았어요
거기다 손이 엄청 엄청 느리다 보니 ㅎㅎㅎ
많은 양을 소화를 못시켜
부득이 하게 잉어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칠하는 속도가 느려 잉어연 하나 칠하는데만 몇일이 걸려 버렸어요
아우~~아우~~~
이눔의 손목아지 왜이리 느린지..
드디어 두번째 잉어연을 칠하다
몇일을 입원하다 왔습니다.
그래서 결굴 완성을 못시키고 말았아요
아후 아후 진짜 이눔의 폰카 왔다 갔다
결국 색보정을 했습니다.
남은 잉어연까지 다하고 다시 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