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친근한 ‘성장일기’, 왠지 가볍게 읽을 만한 책 같아서 여행 준비하며, 구입했어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스스에게 멋진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홍의원 ‘ 님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이유를 얹지않고, 본인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생각과 일상의 노력들이 ... 저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주네요. 그리고 아빠로서, 아이들을 온전히 바라보며, 육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가볍게, 재미있게 읽은 유쾌한 책이고, 저의 일상에 생각의 큰 여운이 남는 책이에요. 저희 남편에게도 당장 선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