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아들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1부를 재밌게읽었다. 2부로 갈수록 객관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했던 말 또하고 마치 수다떨면서 합리화하며 은근 자식 자랑하는 듯 하기도하다. 책 분량을 1부 위주로 줄였다면 훨씬 좋은책이 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