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3 - 근대 과학의 시작 집요한 과학씨의 과학만점 프로젝트 3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웅진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3.근대 과학의 시작
이 책은 물질의 결합과 화학 반응을 이용한 발명품, 질소 비료, 화약, 다이너마이트, 그리고 로켓! 항해와 개척, 정복의 시대를 연 나침반과 지도, GPS!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을 바르게 인식하고 달, 태양, 우주로 눈을 돌리게 만든 지동설, 렌즈, 망원경까지, 근현대 과학의 기초가 된 과학 원리를 제대로 보여 주는 과학책! 이라는 설명에서 보여주듯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재미있게 나타내 주고 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아들녀석이 킥킥대길래 슬쩍봤더니 역시나 신기전을 보면서 재미있어한다. 교과 연계학습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봤을때도 만족할 만하다. 아쉬운점을 구지 뽑으라고 한다면 차례에서 학년별 교과연계학습 가능여부를 표기하였으면 더 좋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p162  발췌
*일식과 월식      -      초등과학 3학년 2학기 3단원 지구와 달
지구에서는 지구가 도는 것을 느끼기 어려워. 지구 위의 우리가 지구와 같은 속도로 돌고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지구는 자전하며 돌고, 태양의 주위를 따라 공전하며 도는 아주 바쁜 행성이지. 그리고 일식과 원식은 지구와 달이 각각 태양과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란다.
p172 발췌
*빛의 반사와 거울   -   초등과학 5학년 1학기 1단원 거울과 렌즈
물체를 비추려면 빛이 통과하지 않고 반사될 수 있어야 해. 거울은 표면에 은처럼 광택 있는 금속을 칠해 빛이 통과하지 못하게 만들어.
표면이 '거울처럼' 매끈하게 평평하지 않으면 빛이 반사하는 정도가 제각각 달라져셔 물체의 모양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 그래서 표면이 고르지 않은 거울이나 물결이 일렁이는 호수에는 물체의 모습이 제대로 비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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