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사탕러브를 먼저 봐서 동생이야기인 자두사탕러브를 꼭 보고 싶었는데 달토끼를 통해 구입해서 너무 좋네요. 청량하고 풋풋한게 청게물 너무 좋네요. 나까지 풋사랑을 하는 거 같아요. 영현이나 영현이를 짝사랑하는 대한이나 왜 이렇게 귀엽고 무해한지. 작가님 이런 작품 많이 써주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알오물에 수인물이라니 츄릅.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택했어요. 베타공과 알파수도 진짜 신선하고 뱀수인공에 토끼수인수를 범벅되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죠. 막무가내 들이대는 우주가 좀 민폐덩어리긴 하지만 소설 속이니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묵묵한 사운이도 좋아요. 외전은 아직 안봤지만 리버스라서 긴장하고 보려구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