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유령등등 소재로는 무서워서 한번도 구입해본 작품이 없는데 오로지 작가님만 믿고 구입했어요. 근데 진짜 제목이 숭해요. 작가님이 이런 숭한 제목으로 작품을 내실 줄을 몰랐는데 근데 스토리는 역시 너무 재밌습니다. 캐릭터들 매력적이고요. 아버님 멋지셔요. 지형이가 좋아할 만 합니다. ㄹ인 것도 좋고 해피인 것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