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앳된 두 인물이 아이를 갖기 전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성심껏 그리고 싶었다는 작가님 후기 말씀에서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결말까지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